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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래스카 홍수에 집이 무너졌는데..26일 후 고양이 찾은 집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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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노트펫
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3-09-12 01:1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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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래스카 홍수에 집이 무너졌는데..26일 후 고양이 찾은 집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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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빙하 홍수에서 극적으로 살아 돌아온 3살 고양이 리오. 무사히 집사 품에 안겼다. [출처: 엘리자베스 윌킨스의 페이스북]

 

[노트펫] 미국 알래스카 홍수에 집이 떠내려갔지만 고양이가 살아 돌아왔다. 집이 붕괴된 지 26일 후 집사가 인근에서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았다.

 

지난 7일(현지시간)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특수학교 교사인 엘리자베스 윌킨스(54)와 연인 톰 슈워츠가 오리건 주로 여행을 떠난 사이에 알래스카 주(州) 주노 시(市)에 있는 그녀의 2층집이 무너졌다.

 

3000년 된 멘덴홀 빙하가 붕괴하면서 기록적인 홍수가 발생했다. 불어난 물에 지반이 침식되면서 강변에 있던 집 2채가 무너져 강물에 휩쓸려갔다. 2채 중에서 그녀의 집도 있었다.

  집이 무너져서 강물에 휩쓸려 갔다는 비보에 집사는 가장 먼저 고양이 리오를 걱정했다.

 

그녀는 비보를 전해 듣고 전 재산을 잃었다는 사실보다 집안에 3살 고양이 ‘리오’가 있었다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아찔했다. 그러나 고양이를 풀어놓고 길렀기 때문에 희망은 있었다. 집사는 마음을 고쳐먹고 한 달 가까이 고양이를 찾아 헤맸다.

 

26일 후 마치 기적처럼 소중한 고양이 리오가 돌아왔다! 윌킨스의 친구가 한 주민의 집 뒷마당에서 리오가 찍힌 사진을 보고 바로 알려줬다. 윌킨스는 그 일대를 이 잡듯 뒤졌고 그녀가 고양이 이름을 부르자 고양이 리오가 어디선가 나타나서 집사에게 달려왔다.

 

윌킨스는 “(달려오는 리오가) 아주 강아지 같았다. 웃음을 멈출 수 없었다. 계속 입 꼬리가 올라갔다”고 그 당시 기쁨을 표현했다. 지역 주민은 물론 네티즌들도 리오의 생환을 함께 기뻐했다.

 

그녀가 임대한 집이 붕괴할 당시에 고양이 리오가 집안에 있다가 탈출한 건지 아니면 집밖에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. 다만 주노 주민들의 도움이 없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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